입력:24/06/14수정:24/08/15
이사회
버핏이 말하는 이사회와 그 종류
이사 대부분은 예의 바르고 일도 무척 잘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매우 인간적이어서 자신의 생계에 위협이 되는 행동은 좀처럼 못 하는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일부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유혹에 굴복합니다.
예의 바른 사람들이 앉아 있는 이사회실에서 CEO 교체 필요성을 제기하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지배주주가 없는 경우
이사들이 CEO를 제동걸지 못하기때문에 이사가 10명 이하로 소수로 구성되어야하며 대부분이 사외이사로 구분되어야한다. 또 주기적으로 모여 CEO가 없는 상태에서 실적을 평가해야한다.
이사들이 무능한 경영자를 처리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불만스러운 이사들이 이사회의 절반을 넘어서지 않는 한, 이들은 사실상 속수무책입니다
지배주주가 경영도 하는 경우
이런 유형에서는 이사회가 주주와 경영진 사이에서 대리인 역할을 하지 못하며, 이사들은 설득을 통해서만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사회에 지배주주가 있는 경우
사외이사들이 경영자의 능력이나 성실성에 불만을 품으면 이들은 지배주주인 이사를 직접 찾아가서 불만을 털어놓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사외이사에게 이상적인 유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