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2/11/24수정:24/01/17
10루타
주가가 10배이상 오른 종목. 이른바 개미들의 꿈. 이 단어를 만든 사람은 피터 린치다.
피터린치가 말하는 특징
- 따분하고 우스꽝스러운 이름을 가진 회사 : 저자는 회사의 재무재표는 훌륭하지만 이름이 따분해서 사람들이 거들떠도 안 보기 때문이라고 얘기한다.
- 따분하고 지루한 사업을 하는 회사 : 저자는 만일 어떤 회사가 수익이 높고 대차대조표도 안정적인데, 하는 사업이 따분해 보인다면 주식을 헐값에 살 수 있는 시간이 넉넉하다고 얘기합니다. 또한 이러한 주식을 여유 있게 사두었다가 이 회사가 유행을 타고 과대평가되는 시점에 유행을 좇아 몰려든 투자자들에게 매도하라고 얘기합니다.
- 혐오스러운 사업을 하는 회사 : 이 또한 위와 같은 이유에서 회사이름이 따분하고 우스꽝스러우면서 따분하고 지루하면서 혐오스러운 사업을 하는 회사라면 월스트리트의 똑똑한 바보들이 절대로 접근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 분사한 회사 : 분사한 회사는 모회사의 흠집을 내기 싫어하기 때문에 재무제표가 건전하고 독립된 회사로 성공할 요건을 잘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 기관 투자자가 보유하지 않고, 분석가가 조사하지 않는 회사
- 유독 폐기물이나 마피아와 연관이 있다고 소문난 회사 : 이런한 회사는 보통은 실제보다 과소평가된 회사가 많다고 합니다.
- 음울한 사업을 하는 회사
- 성장 정체 업종 : 이는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기 때문에 경쟁에서 자유롭고 계속해서 사세를 확장하며 시장 점유율을 올리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틈새를 확보한 회사 (시장에서 독점력을 가진 회사)
- 지속적으로 구입하는 제품의 회사 : 예를 들어, 약품이나 청량음료, 면도날, 또는 담배를 만드는 회사를 얘기한다. 이처럼 지속적인 꼭 필요한 소비를 이루어지는 제품을 만드는 회사를 얘기합니다.
- 기술을 사용하는 회사 : 기술을 판매하는 회사, 즉 끝없는 가격경쟁 속에서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는 컴퓨터 회사보다는 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처럼 가격전쟁에서 오히려 혜택을 보는 회사를 말합니다.
- 내부자가 주식을 매수하는 회사 : 내부자가 주식을 매수한다는것은 그만큼 그 회사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자사주를 매입하는 회사 : 저자는 자사주 매입은 투자자들에게 보상하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회사의 미래가 확실하다면 회사 역시 주주처럼 자사에 투자하게 된다고 덧붙여서 얘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