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8/03/31수정:24/01/05

부처님이 말한 내면의 소리

스트레스는 현실에 집중하지 않을때 온다. 무슨 말인고 하니, 사람이 느끼는 스트레스의 대부분은 허상이라는 것이다. 이미 지나버린 과거에 집착하고 후회하거나, 다가오지 않을 미래를 걱정하며 두려움에 떠는것이다. 마치 꿈속에서 강도에게 쫓기고있는것을 현실로 착각하는것과 같은 이치다. 그 꿈에서 깨면 어떻게 되나? 그저 꿈이었고 허상이었다는걸 깨닳으면서 고통이 사라지는 것이다. 정작 본인이 받는 스트레스에서 실재적인 스트레서는 거의 없다는 뜻이다.

그렇다고해서 과거를 반성하거나 미래를 대비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이미 지나간 과거를 후회해본들 괴로움만 느껴질뿐이고, 예측할수없는 미래를 두려워해봤자 고통만 올뿐이라는것이다. 과거나 미래에대한 지나친집착이 오히려 현실에 집중하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다준다.

제2의 화살을 맞지말라

예를들어 현실에 안좋은일이 생겼다고가정하자. 그 일은 그 일로 끝나는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떤 일이생김으로써 그 일자체에서오는 불행보다 그 일때문에 괴로워함으로써 더욱더 괴로워진다. 불교에서는 그것을 제2의 화살이라고한다.


토픽: ~s 내면의 소리,스트레스,부처
카테고리: 스크랩/명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