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2/10/31수정:24/07/11
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

부채담보부증권

MBS를 담보로 한 부채담보부증권

여러 금융상품을 섞어서 재탕을 해낸 파생상품. 1차적인 금융상품의 위험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로 ABS 등의 신용위험을 전가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1번 Asset(자산)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채권들입니다.

2번 Primary securitisation market에서 모기지 채권들을 여러 조각으로 나누는 도랑 치는 작업(trench, 트렌치, 여기서 트렌치라 함은 한국인이 바바리 코트라고 하는 옷의 이름과 같습니다. 2차 대전 때 군인들이 참호(도랑)속에서 근무를 할 때 비가 내리면 입었던 우비를 트렌치 코트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바바리 코트는 상표일 뿐 표준어가 아닙니다.)을 합니다. 이유는 채권마다 신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조각들(trench)을 MBS(Mortgage Backed Security, 모게지 담보부 증권)라고 합니다.

3번 CDO는 이렇게 재구성된 채권(MBS)중에 등급이 낮은 부분을 다시 한번
Secondary securitisation market에서 리 패키지 하는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좀 더 많은 AAA등급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2번에서 많았던 B등급 채권이 3번에서는 A등급으로 바뀐 것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좋은 머리 가진 월 스트릿 사람들이 합법적으로 이렇게 사기를 치는 겁니다.

4번은 시중에 파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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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 파생상품,A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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