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ral Reserve Bank
연방준비제도
창설
1907년 공황 이후 미국 의회에서는 중앙은행을 만들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있었고 우드로 윌슨의 공약으로 채택되어 당선과 함께 현실화 되었으나 각 주정부들의 반발도 거세서 다른나라와는 조금 성격이 다른 어정쩡한 모습의 중앙은행 시스템이 만들어졌다.
연방준비제도가 민간에 의해 좌우되지 않는다는 것을 임명권과 권한의 측면에서만 바라보면 미국 정부의 기관처럼 볼 수도 있지만, 화폐 발행에 따른 배당금을 민간은행이 연 6%씩 받아간다는 점과 위의 두 사례에서 보듯이 구성원들이 누군가의 이해관계를 대놓고 대변하거나 혹은 퇴임 후 대변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이 갈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점 등을 종합할 때, 연방준비제도가 특정 민간기업, 금융기관의 사적 이익을 대변한다는 의심도 단순한 음모론으로 치부될 것만은 아니다.
- 연방기금금리(하루짜리 초단기 금리)만 조절할 수 있다.
자산가격은 연방금리제도의 금리에서 영향을 받지 않는다 왜냐면 대부분의 모기지가 30년 고정금리이기때문 10년짜리 30년짜리 금리는 연준이 할 수 있는게 많이 없음
역대 의장
10대 아서번즈 - 닉슨의 개
1970년 2월 1일 ~ 1978년 1월 31일
리처드 닉슨 대통령의 재선을 돕기 위해 금리 인상을 회피하고 양적 완화 같은 통화정책을 선택했다. 때맞춰 금 태환 정지 조치를 취한 닉슨의 노선과 겹치면서 극심한 인플레이션이 찾아왔다. 돈을 푸는 것은 대중들의 환영을 받는 달콤한 정책이나 후유증이 크다.
12대 폴 볼커 - 인플레이션 파이터
1979년 8월 6일 ~ 1987년 8월 11일
13대 앨런 그린스펀 - 골디락스 호황
1987년 8월 11일 ~ 2006년 1월 31일
15대 자넷 옐런 - 임기를 채운 의장 중에는 최단임
2014년 2월 1일 ~ 2018년 1월 31일
14대 벤 버냉키 - 헬리콥터 벤
17대 제롬 파월
2018년 2월 5일 ~